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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을 뛰어넘는 넥스트 레벨 마케팅 전략


😵 많은 예산 = 성공적인 마케팅?


우리는 종종 더 많은 예산으로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매일 접하는 미디어를 통해 화려한 셀럽들이 총 출동한 광고들을 쉽게 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산과 성과가 비례한다는 것은 정말일까요?


구글에 ‘최고의 마케팅 캠페인’을 검색해보면 많은 브랜드들의 성공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깊게 들여다보면 대부분의 엄청난 예산이 투여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예시들은 좋은 마케팅 성과를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물론, 예산이 필요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더 많은 예산으로 더 많은 채널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죠. 우리가 진짜 주목해야 할 것은 ‘제한된 예산’으로도 탑티어 못지 않은 마케팅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특히 아래 전략들은 스타트업이나 작은 비즈니스에서 유용합니다. 하지만 대기업이라고 할지라도 새로운 프로젝트를 런칭할 때 처음부터 큰 예산을 투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시기에 따라 예산 삭감이 있기도 하죠. 따라서 오늘의 ‘예산을 뛰어넘는 마케팅 전략’은 예산의 크기를 불문하고 모든 마케터들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략 1. 치밀한 계획으로 차이를 만들다

계획 없이는 그 어떤 예산도 의미가 없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전략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면 막대한 자본을 비효율적으로 집행하는 경쟁사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먼저 타겟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고객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세밀하게 고객 여정 단계를 들여다본다면 생각보다 광고 집행을 위해 많은 예산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 입니다. 고객을 잘 분석하고 그에 맞게 구매 전환을 위한 여정을 계획하면 예산을 집중투자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 다음에는 일정을 정해보는거에요. 통상적인 캠페인 운영 기간은 2~3개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타겟 오디언스에 맞는 전략으로 구성하며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합니다.

전략 2. 트렌드보다는 고객에 집중

마케터들이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트렌드를 무작정 쫒는 것 입니다. 메타버스가 유행이네? 우리도 NFT 만들자! 틱톡이 유행이라고? 우리고 계정 만들고 쇼츠 올려!

물론 ‘예산이 아주 많다면’ 위험을 감수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산에 집중하는 마케팅 전략에서는, ‘뜨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트렌드는 있다가도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그보다는 고객과 브랜드를 어떻게 연결할지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을 하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전략 3. 시딩은 적극적으로

광고를 집행하기 어렵다면, 시딩을 활용하세요! 시딩 마케팅은 기본적으로 브랜드를 다양한 미디어, 블로그, 인플루언서와 함께 배치하여 브랜드를 홍보하고 좋은 인상을 전달하는 전략 입니다. 시딩은 때로 ‘유료광고’ 보다도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 냅니다.

고객의 관점에서 제품이나 서비스가 제시되기 때문에 더욱 진정한 브랜드 경험이 가능합니다. 또한 유료광고에 비해 비용도 절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효율 상승에도 도움이 됩니다.

처음 시딩을 시작할 때 어디에, 누구에게 보내야 할지 막막할 것 입니다. 그럴 때 저는 ‘그냥 일단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딩의 기본 원리는 초기에 시간과 비용을 들이면서 정확히 어떤 사람에게, 어떤 매체에 보내야 우리 브랜드에 적합할지 그리고 홍보 효과가 클 지 알아내는 것 입니다. 한번 이 과정을 겪고나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 입니다. 전략 4. 무료 도구를 적극 활용하자

운이 좋게도 우리가 살아가는 2023년에는 다양한 마케팅 ‘무료’ 도구들이 있습니다.

  • 소셜 미디어 디자인이 필요하다면? → 캔바 / 미리캔버스

  • 이메일 마케팅을 해야한다면? → 메일침프 / 스티비

  • 고객 인터뷰를 통한 인사이트를 얻고 싶다면? → 구글폼 / 타입폼

그외 마케터를 위한 위한 무료 도구 모음을 적극 참고하여 예산의 한계를 뛰어넘어봅시다!



🤞🏻보너스 아티클

새해 최최종 : 2023 콘텐츠 마케팅 트렌드 (6가지 트렌드를 참기름 짜듯이 3개로 압축했어요.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 트렌드 1. 양질의 콘텐츠만 살아남는다

올해 1월 구글이 ‘도움이 되는 콘텐츠’(’helpful content update’) 알고리즘을 개선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양질의 콘텐츠만 상위 랭킹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유저가 검색을 하고 웹사이트를 방문한다는 것은 해결하고 싶은 질문이나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브랜드는 그 과정 속에서 만족할 만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트렌드 2. 효율, 그리고 효율

글로벌 경제 침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업은 과감한 투자 보다는 예산 삭감에 더욱 관심이 많죠. 효율 극대화를 위해 광고 운영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또한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과 정책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예측이 어려운 만큼 안정적인 자사 채널 정비 및 활성화 전략이 중요하겠습니다. 트렌드 3. 마케팅 성과, 이젠 돈으로 산다

유튜버와 같은 크리에이터 경제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회사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새로운 플랫폼, 블로그, 팟캐스트를 런칭하기 전에, 활용할 수 있는 외부 플랫폼, 자원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은 미디어 광고 대비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작은 규모의 브랜드들도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습니다. (사례) 로레얄의 make.com

  • 목표: 메이크업 교육 플랫폼 만들기

    • 회사 내부에서 사이트 구축부터 (X)

    • 이미 사이트 제작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신생회사 구매 (O)



📍 오늘의 디지큐 세줄 요약

  1. 타겟 맞춤형 전략으로 예산을 아낄 수 있다

  2. 트렌드보다 고객에 집중해야 한다

  3. 시딩은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이다


 

출처: Mark (Me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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